블로그 이미지
햇살가득한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평소 앤틱 그릇에 관심이 많은 나는 특히 블루계열 그릇들을 유난히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

엔틱 관련 인터넷 검색을 종종 하곤한다

며칠 전에는 인스타에 앤틱 그릇 관련 팔로워들의 인스타그램을 둘러 보다가 눈을 사로 잡는 물건을 발견했다

 

 

 

 

 

출처:mcnichol_leigh 인스타크램

 

평소 명품 앤틱이 많이 올라오는 mcnichol_leigh 님의 인스타 그램에 올라온 앤틱 실버 티스푼

세밀하게 세공이 되어 있는 멋진 앤틱  티스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게 뭐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노르웨이의 명품 앤틱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제품이었다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처음 보는 이름 이었다

국내에는 거이 알려지지 않은 제품인듯 했다

국내 네이버나 다음 등에는 정보가 없어서 구글에 검색을 해보았다

 

데이비드 안데르센

데이비드 안데르센 (David Andersen 1843_1901)에 의해  1876년 노르웨이 크리스티아니에 설립되었다

데이비드 안데르센은 예술적 감각을 가진 금 은 세공인으로 일찍이 성공을 거두 었다

1892년에는 오슬로에 두번째 소매점을 열었다

1901년에 그가 사망한 후에는 그의 아들 아서 안데르센(Arthur Andersen)이 회사의 경영을 맡게 되었다

아서 안데르센에 의해서 데에비드 안데르센 David_Andersen 을 공식 브랜드 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아서 안데르센의 노력으로 데이비드 엔더슨의 금 은 세공제품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에는 다양한 은 장식품들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반지 브로치 핸드백용 참 등의 다양한 제품이 많이 출시 되고 있다

 

 

 

 

구글에 검색 해보니 옥션에서 경매로 나온 멋진 제품들도 있었다

분명 검색해서 찾았는데 다시 찾아 들어갈 수가 없네...ㅠ

번역기를 돌려서 일까...

찻주전자,설탕용기,차여과기,쟁반,설탕집게등이 있는 이 풀세트는 3000~5000달러 로 추정 된다고 올라와 있었다

 

 

정말 럭셔리한 명품 세트

데이비드 안데르센 제품은 정말 특별한것 같다

과연 얼마에 최종 낙찰이 될지 궁금했다

 

 

 

또다른 작품이 있는지  검색해보니 이베이에 데이비드 앤더슨 작품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한세트에 10만원대의 세트 티스푼들 

아기자기 이쁜 티스푼 들이다

 

 

블루를 사랑하는 내눈에 들어온 정말 예쁜 블루 티스푼

은스푼이 이렇게 이쁘다니~

이정도 가격이라면 부담없이 쇼핑 해볼만 한것 같다

 

럭셔리한 제품 들도 있다

 

 

 

 

 

사진출처: ebay

 

고가의 명품 제품부터 저가의 제품 까지 다양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노르웨이에 간다면 매장을 방문해 보고 싶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우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서 꾸준히 챙먹는 채소 중의 하나가 바로 비트 입니다

살이 찌면서 혈압이 정상과 경계성 혈압을 왔다 갔다 하는 신랑과 건강 검진에서 빈혈 소견이 있었던 저를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다 먹기 시작 한지 좀 됐어요

 

레드비트 효능

 

레드비트는 누구나 다 알듯이 칼로 자르면 붉은색 이지요

그래서 일까요

레드비트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어 빈혈에  좋은 채소라고 하네요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었데요

이 베타인은 우리몸 속에서 황산화 작용을 해서 혈전을 녹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해요 

비트의 혈관 청소부라는 애칭이 생긴것도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서 랍니다

 

비트는 질산염 이라는 성분도 가지고 있어요

질산염은 전에 방송에서 보니 고혈압 약에 들어 있는 성분 이라고 해요

비트를 섭취 후에  혈압이 내려 가는걸 확인 할수 있을 정도 라고해요

 

그래서 주의 사항으로 저혈압인 사람은 섭취를 자제 해야 한다고 해요

고혈압에 좋아 혈압을 내려주는  비트의 장점이자 단점 이랍니다

 

고혈압에도 좋고 빈혈에도 좋은 비트를 꾸준히 챙겨 먹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어요

 

셀러드에도 넣어 보고 볶음 요리에도 넣어 보고 생으로 갈아서 즙으로도 먹어 봤는데 맛이 강해서 꾸준히 많이 먹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찾은 방법은 비트를 많이 사서 깨끗이 씻어 손질한 후 삶아서 한번 먹을 만큼 지퍼팩에 담아 냉동 시켜 뒀다가 우유에 갈아 먹는 방법 이였어요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 뒀던 비트를 실온에서 해동시킨 모습이예요

소고기 아니고 실온에 해동 시킨 비트예요

사진을 찍으니 꼭 소고기 같이 보이네요

해동한 레드비트에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 먹으면 비트 특유의 맛도 중화되고 부드러워서 훨씬 먹기 좋답니다

 

 

 

넉넉히 만들어서 보틀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다음날 아침에 마시면 바쁜 아침 시간도 절약되고 참 좋답니다

 

 

신랑과 함께 아침마다 한잔씩 꾸준히 마시려고 늘 노력 한답니다

비트를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서 인지 아침에 마시면  든든해서 더 좋아요

참 비트가 위암에도 좋다지요

그래서 일까요

아침에 마시면 속도 좀 편한거 같아요

 

이렇게 먹는 방법이 최상인줄 알았는데 좀 더 편하게 어디서나 간단히 먹을수 있게 차로 나온 제품이 있었어요

 

 

방송에서 비트 껍질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좋다고 해서 혹시나 차로 나온 제품이 있는지 인터넷에 검색 하다가 찾은 비트차예요

비트차의 이름이 맘에 들어서 더 끌린 차랍니다

 

 

 

쇠줄씨 마음을 담은 비트차

100% 진도산 비트로 만든 차 랍니다

티백 하나로 따뜻한 물에 2-3회 우려 마실수 있어요

찬물에도 잘 우러 난다고 해서 여름에는 500ml 생수병에 티백 하나 넣어 우려 마셨답니다

찬물에도 정말 잘 우러나요

 

 

먹기 간편하게 티백에 들어 있어요

 

 

일반 티백 처럼 찬잔에 티백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우려주면 된답니다

 

 

비트차 색이 참 이쁘지요

요즘 같이 쌀쌀한 날은 따듯한 물에 우려 마시면 구수하니 맛이 좋아요

신기하게도 비트 차에서는 비트 특유의 거부감 나는 맛이 없어요

 

 

한번 우러낸 비트차 티백이예요

이렇게 한쪽에 건져 뒀다가 두번 세번 우려 마시곤 해요

신기하게도 두번 세번 우려 마셔도 색도 예쁘고 맛도 좋답니다

 

 

티백속 비트차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티백을 열어 봤어요

티백속 비트차 분말은 이렇게 생겼어요

따듯한 물에  우리지 않아도 구수한 향이나요

 

 

500ml 잔에 분말을 넣고 따듯한 물을 부었어요

 

 

100% 비트라 그냥 건더기 채로 마셔도 되지만 도저히 그냥은 못마시겠네요 ㅎㅎ

티 거름망에 걸려 줘야 겠어요

 

 

티 거름망에 걸러 냈더니 예쁜 비트차가 됐어요

요즘 같이 추운날 따뜻하게 마시니 정말 좋답니다

외출할때도 가방에 티백 하나씩 넣어 다니다 꺼내서 따뜻한 물에 우러내 마시니 참 좋아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코스트코에 장보러 갈때면 아들이 하는말

"엄마 포르투갈타르트 꼭!! 사오세요~^^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어서 코코넛에서 나오는 모든 부산물이 들어간 음식이나 과자, 빵,간식을 못 먹는 아들

요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거이 모든 과자와 초콜릿, 아이스크림,간식거리에 팜유가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아무거나 맘대로 사 먹을수 없는 아들 이랍니다

그런 아들이 먹을수 있는 디저트 중 하나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포르투갈타르트 랍니다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를때 부터 아들이 좋아하던 디저트라서 코스트코에 갔을때 제빵 코너에 계시는 분께 코코넛 부산물이나 팜유가 들어 갔냐고 여쭤 봤답니다

 

직원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포르투갈타르트는 포루투갈 현지에서 생지로 다 만들어진 상태로  배송이 되어와서 우리나라 코스트코에서는 굽기만 하신데요

그런 이유로 타르트 이름이 포르투갈타르트 였어요

포르투갈타르트에는 성분표에 나와 있는 성분만 들어 있으니 성분표에 적혀 있지 않으면 코코넛이 안들어 있는 거라고 하셨어요

 

 

성분표를 열심히 정독 했어요

주요성분: 생지(포르투갈산/밀가루(밀),계란,우유)

*알레르기 유발 물질:계란,우유,밀함유

여기까지는 통과~

 

영양성분:탄수화물,당류,단백질,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자세한 함류량은 사진에 있으니 패스 할께요

여기서 중요하게 보는게 식물성 유지가 들어 갔는냐 인데 다행이 식물성 유지가 포함되지 않았어요

간혹 팜유를 식물성 유지라고만 적혀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엄청 조심하고 있답니다

 

아들의 코코넛 알레르기 증상은 코코넛의 모든 부산물이 들어간 제품 (야자라로 표기되거 포함)을 먹거나 바르면  얼굴 전체에 여드름 처럼 화농성 뾰루지가 올라오고 누가 봐도 뽀얗던 피부가 홍조를 띄며 붉게 변한 답니다

 

사춘기때도 난적 없던 여드름이 청년이 된 후 에 갑자기 생겨서 오랜동안 피부과를 다녀도 좋아지 않아 고생이 심했는데 알고보니 코코넛 알레르기가 생긴거 였지요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는 걸 알고 난 후 부터 먹는거 바르는거 다 조심 했더니 오랜동안 괴롭히던 여드름이 거짖말 처럼 사라졌어요

 

그래서 그 후로는 먹는 것과 바르는 것 모두 엄청 조심하고 있어요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 이라고 해도 누구에게나 좋을 수는 없는가 봅니다

 

 

아들을 위해 사온 포르투갈타르트~

한팩에 12개가 들었는데 12990원

하나에 천원정도 해요

가격이 참 착하지요

 

 

크기도 일반 제과점 타르트보다 좀 더 크답니다

 

 

코스트코 디저트 중에 아들이 유난히 좋아하고 먹을 수 있는 포르투갈 타르트

 

왼쪽보다 오른쪽이 좀 더 구워진 타르트 예요

두개의 타르트를 비교해 보여드리는 이유가 있어요

 

장보러 갈때 마다 사다 달라고 해서 자주 먹다보니 아들이 알아낸 정보가 있어요

대단한건 아닌데......

하루는 아들이

"엄마 포르투갈타르트 사오실때 가운데가 갈색으로 진하게 구워진걸로 사와 보세요~"

왜냐고 물었더니

"왠지 더 고소할것 같아서요~"

 

아들의 부탁 대로 유난히 갈색으로 구워진 타르트가 많이 담긴걸로 사다준 적이 있는데요

더 고소할줄 알았는데 오버쿠킹되서 컽표면이 살짝 탄거라 더 맛이 없데요 ㅋㅋㅋ

그 다음부터는 갈색 타르트가 적게 들은거로 사다 달라고 한답니다

 

 

포르투갈타르트의 겉에 빵은 페스츄리로 되어 있어서 바삭한 느낌이 강조 되있어요

평소 페스츄리빵을 좋아하는 저는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정말 맘에 드는데 아들은 그냥 부드러운 빵이 었으면 더 좋았을 거래요

 

 

포르투갈타르트의 가운데에 가득 들어 있는 크림은 커스타드 크림이예요

아들은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이 듬뿍 들어서 행복하데요

어떤날은 하루종일 왔다 갔다 하면서 12개 한팩을 다 먹어 버리기도 할 정도로 좋아해요

 

 

저는 커스타드 크림이 달아서 커피와 함께 먹는걸 좋아해요

그걸 아는 아들이 엄마를 위해 이렇게 이쁘게 담아 챙겨 주네요

 

 

예쁜 그릇에 담으니 더 맛있어 보이지요

 

아들이 유일하게 먹을수 있는 디저트다 보니 저나 신랑은 거이 안먹는데요

아들이 엄마  먹으라고 예쁘게 챙겨 줘서 포르투갈 타르트와 커피로 즐거운 커피타임을 즐겼답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