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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지 않고 선물하기 좋은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 만드는법


설이 다가오니 하루 하루 미리 준비할게 많네요

오늘은 설에 방문 오시는 친척분들과 손님들께 다과로 대접하고 선물할 견과류바,견과류 강정을 만들었어요


저는 건강을 위해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을 만들어서 명절에 손님접대나 주변 분들께 선물로 드리고 있는데 먹어 보신 분들마다 너무 달지 않고 맛이 부드럽다며 좋아 하세요


종종 만들어 달라고 부탁도 하시는데 그럴때는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 있답니다


딱히 어려울게 전혀 없어서 말로만 설명해도 그렇게 쉬운거였냐고 하시며 다들 잘 만들어 드신답니다


제가 만드는 너무 달지 않고 선물하기 좋은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 만드는법을 알려 드릴께요


너무 달지 않고 선물하기 좋은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만들기 


재료: 프락토 올리고당 150ml 

       천일염 3/1티스푼

       

해바라기씨 200g, 호박씨 100g, 아몬드 100g, 호두 100g, 아마씨 종이컵 4/3컵




해바라기씨,아몬드,아마씨는 볶은걸로 준비했구요

해바라기씨와 호두씨는 볶을 시간이 없어서 그냥 준비했어요

접시에 담긴 양은 재료를 보여드리기 위해 담아 놓은것 뿐이 예요

저는 견과류 200g 씩 포장해서 파는걸 사다 쓰고 있어요

 


너무 달지 않은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재료인 프락토 올리고당 이예요

저는 물엿이나 조청, 설탕 대신에 100% 프락토 올리고당을 사용해서 너무 달지 않은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을 만들고 있어요



같은 단맛을 내는 재료 라고 해도 프락토 올리고당은 식이 섬유가 풍부해서 몸에 좋다고해요

그리고 프락토 올리고당은 장까지 살아 가서 장속 유익균에 먹이가 되어서 장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설탕이나 초청 물엿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단맛을 내서 너무달지 않아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이 질리지 않고 맛이 있어요



오목한 후라이팬에 프락토 올리고당 150ml를 넣어 줍니다

올리고당 150ml는 종이컵으로 4/3 정도 높이랍니다

대충 넣어도 돼요


프락토 올리고당에 천일연 3/1 티스푼을 넣어주세요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에도 약간의 소금이 들어가야 간이 맞아서 더 맛이 있답니다



가스렌지에 불을 강으로 켜고 프락토 올리고당을 팔팔 끓여 주세요



프락토 올리고당이 바글 바글 끓어 가끔씩 풍선이 올라와 터지는데 풍선의 크기가 대략  500원 동전 만하게 커지면 된답니다



프락토 올리고당이 적당히 끓었으면 준비한 견과류를 모두 넣고 저어줍니다

혹시라도 올리고당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질척하면 견과류를 더 넣으시면 되니까 놀라거나 걱정하지마세요

견과류를 넣으면 가스렌지 불을 중으로 줄여 서서히 약불로 줄여 줍니다



계속 젓다 보면 동영상에서 보이는 것  처럼 견과류들이 적당히 뭉치고 하얀 실들이 보이게 되는데요

이렇게 하얀 실이 보이면 불을 꺼주세요



불을 끄고 바로 약간의 깊이가 있는 사각 접시나 칼질을 해도 괜찮은 쟁반에 종이 호일을 깔고 쏟아 부어 주세요

지금부터는 좀 빠르게 움직이셔야 해요

후라이팬에서 쏟아 내는 순간 부터 강정이 굳기 시작 해요



쏟아 놓은 견과류를 반듯하게 만들어야 모양이 예쁜 견과류바,견과류 강정을 만들수 있어요



쏟아 놓은 견과류 위에 종이 호일을 덮고 얼른 유리병이나 홍두께로 밀어 평평하게 만들어 주세요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식기전에 칼로 잘라주세요



견과류 강정이 굳지 않고 말랑 말랑 할때 얼른 썰어야 예쁜 견과류바,견과류 강정을 만들수 있어요

견과류 강정이 굳어 버리면 썰리기 보다 부서져서 절대 모양을 살릴수가 없어요



따뜻할때 자르다 보니 삐뚤 삐뚤 하지요

굳기전에 얼른 예쁘고 반듯하게 펴주세요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자르는것 까지 굳기전에 마무리 하세요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 만들고 자르고 사진 찍고 .....

양을 많이 해서 굳을 까봐 맘이 급하게 잘랐더니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  이네요 ㅠ



치열한 전투의 흔적들 이예요

이런 못난이는 우리 식구들 간식 



완성된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을 랩으로 싼 모양 이예요

선물해도 손색이 없겠지요

받는 분들이 정말 좋아 하신답니다


이렇게 랩으로 싸주면 깔끔하니 선물 하기도 보관하기도 좋아요

내일은  작고 예쁜 상자들을 사다가 선물 포장을 해야 겠어요


이렇게 랩으로 싸뒀다가 선물도 하고 명절에 손님 다과상에 내놓을때 랩만 벗겨서 접시에 담아 내면 된답니다

다과상에 직접 만든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 이라고 내놓으면 대접 받으시는 분들도 강동스러워 하셔서 명절 마다 만들게 된답니다

드시는 분들이 너무 달지 않아서 좋다고 한말씀씩 하시기도 하구요

여유가 있으면 집에 갈때 좀 달라고도 하신답니다


너무달지 않고 선물하기 좋은 견과류바 견과류 강정 만드는법 어렵지 않지요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저는 평소에도 

견과류 먹으라고 잔소리를 해도 안먹는 식구들이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먹으라고 잔소리 하지 않아도 잘 챙겨 먹어서 7,8,9월 너무 덥고 습기가 심해서 견과류 굳히기 힘든때를 빼고는 한달에 한두번은 꼭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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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따라 해보세요

2018. 2. 11. 01:53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식혜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따라 해보세요

설 명절이나 추석에는 꼭 만들거나 사먹게 되는게 식혜인것 같아요

시댁에서는  제사상에도 식혜밥를 올리셔서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식혜를 미리 만들어 김치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시댁에 갈때 가져 간답니다


설 명절이 일주일도 안남아서 식혜를 미리 만들기로 했어요

미리 만들어서 설명절에 가져갈것  남겨두고 식구들과 집에서 먹기도 하려고 겸사 겸사 식혜를 만들었어요


수정과는 만들기도 간편하고 감기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되어서 겨울이면 수시로 해놓고 마시는데 식혜는 만드는게 어렵지는 않는데 시간도 하루를 투자해야 하고 만드는 과정이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잘 안하게 된답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과정이 복잡한 식혜만드는법 사진과 글로 알려드릴께요 따라해보세요


식혜  재료

식은밥,엿기름,설탕

추가 선택 재료 :생강(생강청)



식혜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지금부터 잘 보시고 따라해 보세요

우선 재일 중요한 재료인 엿기름을 준비해야해요

엿기름은 마트에 가면 손쉽게 구할수 있어요

국산 보리로 만든 엿기름을 구입했어요



식혜는 엿기름이 가장 중요 해요

엿기름은 보리를 싹을 낸후 말려 빻은거랍니다


엿기름 한봉을 전부 양푼에 솓아 줍니다



그리고 물을 엿기름이 잠기도록 부어 주세요

그리고는 손으로 조물 조물 주물러 줍니다



조물 조물 주무르면 이렇게 뽀얀 엿기름 물이 된답니다


여기서 첫번째로 엿기름을 거른물은 꼭 따로 보관해 주세요

이 일이 식혜만드는데 제일 중요한 일이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 할께요

식혜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잘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들통이나 그릇 위에 거름망을 놓고 엿기름 거른 물을 부어 주세요

첫번째 거른 엿기름 물은 따로 보관 하시고 

두번째 이후 부터 거른 엿기름  물은 한곳에 보관 하시면 됩니다

엿기름을 거른 물들로 식혜를 만들기 때문에 이때 만든 물들이 식혜의 양이 됩니다

물론 조금만 만들어서 물을 섞어도 되지만 엿기름을 걸러서 물을 만들어 주는게 식혜가 더 맛있답니다

식혜를 만드시고 싶으신 만큼 엿기름을 걸러 식혜물을 준비해주세요

엿기름 양에 비해 물을 적게 만들면 식혜에서 엿기름 향과 맛이 진하게 나고 물을 너무 많이 빼면 식혜 맛이 싱거울수 있어요


저는 엿기름 400g 으로 식혜를 2리터 생수병으로 세병 정도 만들수 있게 6리터 정도 엿기름 물을 만든답니다



앞쪽 양푼은 엿기름 거른 첫물 담은거구요

1리터 정도의 양 입니다


뒤에 들통에는 엿기름을 여러번 걸러 5리터가 조금 넘는 엿기름 물을 만들어 담아놓은 모습입니다


엿기름 거른 물들은 두시간 정도 얌전히 놔두고 불순물을 가라앉혀 주세요

불순물이 가라 앉은 후에 윗 쪽에 맑은 물들만 얌전히 따라 줍니다



첫번째 거른 엿기름 물의 위쪽에 맑은 물만 따라 담은 모습입니다



깨끗하게 무명천이나 커피 여과지에 한번더 걸러 준비해주세요

첫번째 거른 엿기름 물과 나중에 거른 엿기름 물도  분순물 깔끔하게 걸러주세요



첫물에는 가라 앉은 찌꺼기도 많아요

찌꺼기는 그냥 버리시면 됩니다



엿기름을 첫번째 거른 물에 찬밥을 풀어 식혜밥을 준비합니다

식혜밥은 꼭 찬밥으로 해야 밥이 잘뜬다고 어른들이 말씀 해주셨어요

엿기름에 잘 풀어준 식혜밥을 전기밥솥에 넣고 보온으로 맞춘후 5시간 이상 보온을 유지해 주세요

잠들기 전에 보온으로 밥통에 넣어 놓고 밤새 놔두는게 제일 편하답니다



5시간 이상 지난 후에 밥솥을 열어보면 사진 처럼 밥알이 동동 떠올라 있을거예요

이제 밥알이 동동 뜬 식혜밥을 커다란 들통에 부어 가스렌지에 올려 주세요

그리고 따로 걸러 두었던 식혜물을 전부다 부어준 후 팔팔 끓여주세요

여기까지 했다면 식혜는 거의 완성 단계랍니다


식혜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끝까지 잘 따라해보세요




들통의 식혜물이 팔팔 끓고 난후에 흰설탕으로 단맛을 맞춰 주세요

갈색설탕을 사용해도 되지만 갈색 설탕을 사용하면 식혜색도 갈색으로 만들어져요


입맛에 맞게 당도만 맞춰주면 식혜가 완성된답니다

뜨거울때 단맛을 입에 맞게 맞추면 식었을때 너무 달 수도 있어요

조금 식은후에 단맛이 덜하면 설탕을 더 넣더라도 뜨거울때 완벽하게 단맛을 맞추지 않는것도 요령이라면 요령이랍니다


여기까지가 많은 분들이 만들어 드시는 식혜 만드는 법이 었습니다



우리집은 식혜를 만들때 식혜에 생강을 넣는답니다

늘 식혜에 생강을 넣어 만든걸 먹어와서 인지 생강을 넣으면 일반 식혜 보다 더 맛이 있는것 같아요

평소 생강차를 즐겨 드시는 분이나 생강이 들어간 식혜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완성된 식혜를 조금 덜어서 생강을 조금 넣고 끓여 보세요



저는 6리터의 식혜를 만들때 어린아이 주먹만한 생강을 편으로 썰어 넣으면 적당한거 같아요



날생강 보다는 생강 청을 넣어주면 생강 맛이  부드러워서 더 좋답니다



생강 청을 넣을 때는 조금 넉넉히 넣어 줍니다



생강,생강청을 넣고 같이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엿기름 거를때 준비한 식혜 물 만큼 딱 6리터의 식혜가 만들어 졌어요

설명절에 먹을 식혜 두병에는 식혜 밥을 많이 넣고 미리 먹을 식혜 병에는 밥을 거의 넣지 않았어요

시어머님께서 제사상에 식혜밥을 올리셔서 설명절날 먹을 식혜에는 밥알이 많이 있어야 한답니다




완성된 식혜입니다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 가지만 식혜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사실 어렵지는 않은데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엿기름 걸러서 식혜물 준비하는데 손도 많이 가서 식구중 누가 먹고 싶다고 하지 않으면 저도 설명절과 추석에만 만들어 먹는답니다


덤으로 단호박 식혜도 알려 드릴게요

완성된 식혜가 팔팔 끓으면 미리 쪄서 준비한 단호박에 팔팔끓인 식혜물을 조금 붓고 곱게 갈아 들통에 붓고 잘섞어 준후 살짝 한번만 더 끓여 주면 맛있는 단호박 식혜가 된답니다

단호박 식혜에는 생강은 안들어 간답니다

어때요??

식혜만드는법 어렵지는 않지요 

한번 따라해보세요



엿기름, 식혜의 효능 

식혜는 소화를 돕고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출산한 산모의 젖 말림에 좋다

보리로 만든 엿기름 식혜는 고혈압 같은 질환에도 좋은 음료이다

하지만 설탕이 들어간 음료라 당뇨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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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최종점화자는 피겨여왕 김연아


드디어 오늘 2018년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이 다가오면서 온 국민의 관심사는 과연 성화 최종점화자는 누구일까?? 였다

당연히 온 국민이 김연아가 성화 최종점화자 일거라고 예상을 하고 또한 바라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 단일팀으로 참여하고 있어서 남북단일팀인 하키 선수들이 하지 않을까 하는 말들도 나오고 있었다


드디어 성화 최종점화의 시간이 다가왔다

두근 두근 



피겨여왕 김연아의 귀환!!!


김연아가 천사같은 모습으로 피겨를 타고 등장했다

그순간 뭉클한 감동이 밀려와 눈물이 핑 돌았다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겨여왕 김연아

어느 순간을 포착해도 굴욕이란게 없다




성화 점화대에 빙판을 만들고  피겨여왕 김연아가 스케이트를 타고 나오다니 어느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현역때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준 피겨여왕 김연아

보는내내 벅차오르는 감동을 억누루기  힘들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올림픽 스타디움안에서 쇼트트랙 전이경 선수를 시작으로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에게 전해 졌고 박이비 선수에게서 축구영웅 안정환에게 전해진 후 안정환에게서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박종아 와 정수현 선수에게 평창올림픽 성화가 전해졌다


박종아 정수현 선수에게서 드디어 성화 최종점화자인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에게 전해진 평창동계올림픽성화



흐뭇한 미소로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선수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와 어울리는 순백의 피겨여왕 김연아

이곳은 그녀를 위한 자리가 확실해 보였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최종점화자 피겨여왕 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가 얼음위에 성화 점화를 한다



순간 피어오른 불꽃이 저 높은 성화대를  향해 타오르기 시작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에 점화가 되는 순간 성화와 함께 빛나는 피겨여왕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의 불씨가 성화 최종점화자 피겨여왕 김연아의 손을 떠나 성화대에 안착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대는 조선시대 백자인 달항아리 모양 이라고 한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평화 올림픽을 소망하는 성화의 불꽃을 품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점화되자 올림픽 스타디움 주변에서 불꽃, 폭죽이 솟아 오르기 시작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전세계인의 기억에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최종점화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점화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2월 9일 부터 2월 25일 까지 함께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최종점화자 피겨여왕 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는 오래도록 기억될 명장면을 전세계인에게 선보였다

어느 누구도 어느 한곳도 흠잡을 곳이 없는 환상적인 성화 점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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