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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바푸리 수제식빵

2018. 6. 8. 23:09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계산동 바푸리 수제식빵



얼마전 부터 아들이 말하던 바푸리 수제식빵

요즘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식빵이라고 했다


평소 밀가루를 소화하기 힘들어 빵에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난후 관심을 가지고 보니 어깨가 아파서 다니던 병원 옆건물 1층에 바푸리 수제식빵집이있었다


병원에 가면서 보니 식빵이 나오는 시간이 가까워지면 바푸리 수제식 빵집 앞에 줄이 길게 서 있었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그런가 궁금해 졌다


아들이 마침 오전에 시간이 난다고 해서 함께 병원에 갔다가 계산동 바푸리 수제식빵 집에 들러 보기로했다


진료를 마치고 나오니 마침 12시 55분 약국에 들러서 약을 받고 나오니 바푸리 수제식빵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1시 빵나오는 시간이 되니 어디서 왔는지 사람들이 몰려 왔다

우리도 줄을 서서 바푸리 수제식빵 집으로 들어가 봤다



계산역 2번출구 바푸리 수제식빵


바푸리 수제식빵의 광고 모델은 양준혁 선수 였다



계산동 바푸리 수제식빵 빵나오는 시간


오전 11:00 부터 오후 20:00 까지 매시간 정각에 빵이 나온다


바푸리 수제식빵에는 13가지 식빵과 네가지 무설탕 잼을 판매한다


가격은 식빵 2800원 잼은 8-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문이 열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서려는데 구수한 식빵냄새가 밖에 까지 진동을 한다



바푸리 수제식빵에서는 원산지 표시판이 있다

각 빵들마다 들어간 성분이 표시가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성분표시는 정말 감사한 일이다


팜유 알레스기가 있는 아들은 성분표를 보고 팜유가 들어가지 않은 식빵들을  골라  담았다



오후 1시 04분 

1시에 문을 열었는데 순식간에 다 팔려간다



빵을 골라 카운터로 가면 사장님께서 바로 비닐봉투에 담아주신다



무설탕 수제 잼들은 따로 한쪽에 진열 판매 하고 있었다



1시 05분 

5분만에 거의 모든 빵들이 매진이 됐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5분만에 이렇게 팔리는 건지 맛이 참 궁금했다



한쪽 벽에 바푸리 수제식빵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 있었다


바푸리 수제식빵은 

1,실온에서 2-3일 보관이 가능 

2,식으면 전자레인지 20초

3,오래 두고 먹을 때는 냉동실에 넣었다가 실온에 녹여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데워 먹으면 된다고 한다

4,바푸리 수제식빵은 뜯어 먹는 빵으로 컷팅은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5,식빵이 식으면 밀봉하라고 적혀 있다


그래서 인지 그냥 비닐 봉투에 담고 입구는 묶어 주지 않았다



가게 안쪽 주방에서는 다음 2시에 나올 식빵을 준비하느라 엄청 바빠보였다

주방이 깔끔해서 보기 좋았다



주방 한켠에는 식빵 반죽을 열심히 만드시는 직원분도 보인다


우리는 밤 식빵,단팥 크림치즈 식빵,초코 식빵,연유식빵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다


바푸리 밤 식빵



양손으로 잡고 쭈욱 당겨 봤다

결을 따라 쫄깃한 식감이 눈으로도 보이게 찢어 졌다




큼직한 밤도 많이 들어 있었다


바푸리 밤 식빵은 빵이 쫄깃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밤의 달콤함이 어울려 맛이 있었다


왜 사람들이 바푸리 수제식빵을 좋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단팥 크림치즈 식빵




단팥과 크림 치즈가 넉넉하게 들어 있었다

단팥앙금도 맛이 있었다

크림치즈와 단팥앙금이 어울려 단팥빵보다 훨씬 풍미가 있엇다


아들은 괜찮다고 했는데 단것을 싫어 하는 나에게는 많이 달았다



바푸리 초코 식빵



야~~

상상 이상인데~~

하고 놀라는 아들



식빵을 반으로 자르니  초콜릿 향이  확 퍼져 나오며 안쪽에 초코가 가득 들어 있었다



달기만한 초코 맛이 아니라 진한 다크 초코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초코식빵 이었다



바푸리 연유 식빵


식빵위에 연유를 뿌려 구운 식빵이다


연유식방에는 팜유가 들어서 살가 말까 고민하던 아들

워낙 연유룰 좋아하는 아들은 맛만 보고 싶다며 연유식빵도 구입을 했다



연유 식빵은 안쪽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았다


팜유때문에 아들은 한족각만 살짝 떼서 맛을 보더니 맛이 있다고 한다


바푸리 연유 식빵은 겉은 단단한 식감에 안쪽은 부드럽고 쫄깃해서 학생들이 정말 좋아 할것 같았다

아들도 학생들이 좋아할 맛이라고 했다


개인적으로는 초코 식빵과 밤식빵이 맘에 들었다

빵을 좋아 하지 않는 나지만 바푸리 수제식방은 식감도 졸깃하고 먹고난 후 속이 쓰리지 않아 더 맘에 들었다


재료를 좋은걸 써서 그런지 발효를 잘해서 그런지 빵을 먹고도 속이 쓰리지 않았다

평소 제과점 빵이나 마트의 빵 과자 등을 먹으면 속을 손톱으로 할퀴는것 같아 전혀 먹질 못하는데 이곳 식빵을 먹고는 속이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다


내 기준에서 빵먹고 속이 쓰리지 않으면 정말 좋은 빵이라 바푸리 수제식빵 추천해본다


나만의 계산동 맛집 리스트에 살짝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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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 을왕리 해수욕장,왕산 해수욕장,선녀바위 해수욕장


지난 5월 초에 다녀온 용유도


용유도에는 세곳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선녀바위 해수욕장 이 세곳의 해수욕장이 서로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인천에서 차로 1시간도 안걸리는 가까운 해수욕장들이라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고 1박2일 캠핑을 가기에 좋다


여름 휴가철에는 남녀노소,학생들, 청년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이다


간만의 나들이 

이왕 나간김에 세곳의 해수욕장을 둘러 보기로했다


용유도를 가는 방법은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길과 송도 쪽에서 인천대교를 타고 가는 길 두가지 방법이 있다


우리는 서인천에서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용유도로 향했다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제2여객터미널 방향으로 나가면 해안도로가 나온다 



해안도로가 끝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난 도로를 따라가면 해수욕장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을듯하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왕산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은 세곳의 해수욕장 중에 가장 넓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다



왕산 해수욕장은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좋다



간이 화장실



수도 시설



샤워장 필요한 편의시설 들이 준비되어 있다



5월초 였지만 벌써 나들이 객들이 많이 있었다



텐트를 치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멀리 보이는 카라반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왕산 해수욕장 카라반은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왕산 해수욕장에서는 수상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주말이라 1박 2일 캠핑을 온 가족이 많았다



해변 가까운 건물에 CU편의점이 있고



주차장 옆 탐앤탐스 건물에는 이마트 24 편의점도 있다



야구연습장도 있어서 남자들이 참 좋아한다


왕산 해수욕장의 장점은  넓은 주차장과 수상레포츠를 즐길수 있다는 것이다





왕산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가면 을왕리 해수욕장이 나온다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은 세곳의 해수욕장 중에 가장 긴 해변을 가지고 있다



해변이 넓고 길어서 사람이 많은 휴가철에도 바다에서 놀기 복잡하지 않다



주말이라 을왕리 해수욕장에도 텐트를 친 가족들이 많이 보였다



을왕리 해수욕장 앞의 주차장들은 해변의 식당들이 관리를 해서 식당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곳이라 텐트치는 가족들은 주차를 할 수 없다

아주 잠깐 주차를 하는건 뭐라 하지 않지만 식당이 바쁜 식사 시간에는  주차할 수 없다



을왕리 해수욕장에는 솔밭이 있어서 이곳에 텐트를 치기 좋다



아이들 놀이터도 있다



휴가철에는 이곳에 텐트를 치는 경쟁이 치열하다



35년 전에도 있던 강남식당

옛날 여객선을 타고 용유도에 왔을때 이곳에서 식사를 한후 한동안 용유도에 갈때마다 찾는 단골집이다


용유도 주민이 하는 식당이라 믿고 다니는 집이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놀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마트 24 편의점도 있고



이디야 카페도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는 사륜오토바이를 대여하는 곳도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 입구 왼쪽으로 공영 주차장이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 공영 주차장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 복잡해 보이지 않았다


을왕리 해수욕장의 장점은 놀거리 와 즐길곳 편의시설이 많다는 것이다

단점은 해수욕장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을왕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옆으로 우회전을 하면 선녀바위 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다



멀리 끝에 보이는 바위가 선녀바위 이다



세곳 해수욕장 중에는 가장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휴가객은 가장 많은듯했다



이곳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개인 소유의 땅이 포함된 해수욕장이다

그래서 인지 해수욕장이라는 명칭은 없이 이정표에는 선녀바위 라고만 적혀 있다

개인 소유의 땅이 포함된 해수욕장이라 그런가 단골 캠핑객이 많은 곳이다


그만큼 친절하고 관리가 잘되는 곳이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참 인간적이고 친절 하셨다





이곳은 이용 요금이 공개 되어 있다

편의점과 작은 카페들도 있어서 이용하기에 불편함은 없다




해변 뿐 아니라 주변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에 어려움이 없다



선녀바위 공중화장실 ,샤워실



새로 지은 공중화장실 ,샤워실 이라 정말 깔끔하고 좋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의 장점은 아담한 해변이라 가족 나들이 객이 많아서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사장님 내외분이 친절하셔서 무언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다 해결해 주셔서 한번 다녀오면 단골이 되는 사람이 많다


요즘에는 사장님 내외분은 주말에만 나오시는것 같았다


이곳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캠핑카 1주일 주차 비용이 2만원이라 캠핑카를 이곳에 세워두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가족단위로 캠핑하기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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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

2018. 6. 5. 23:1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랄라블라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


아직 6월 초 인데 날씨는 한여름 날씨

조금만 빨리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올여름은 그 어느해 보다도 더 더운 여름이 될거라고 하더니....

벌써부터 이렇게 덥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다 보니 외출시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가 되어 버린지 오래다


휴대용 선풍기도 성능이 해마다  좋아져 바람의 세기도 3단까지 조절이 가능한 휴대용 선풍기들이 나와 있다


바람 조절 휴대용 선풍기가 나온것만 해도 신세계라 했는데 지하철을 타러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보니 랄라블라에서 이젠 휴대용 선풍기도 날개 없는 선풍기를 팔고 있었다



지하철 역사에 있는 랄라블라 매장에서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을 세일 판매 하고 있었다



날개 - 팬이 있는 선풍기와 함께 제로나인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를 판매하고 있었다



랄라블라에서 6월 6일 까지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을  세일 판매 하고 있었다

운좋게도 세일 기간에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라라블라에서 판매하는 날개 없는 프리미엄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 ZERO 9


휴대용 선풍기 제로 나인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요즘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중국산 이라 국산 휴대용 선풍기 제노나인에 확 끌렸다



날개 없는 프리미엄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 ZERO 9 은 

2000mA 대용량 배터리에 풍속을 3단 조절 할 수 있고 USB 충전케이블로 충전을 할 수 있다



KB 손해보험

생산물배상책임보험 에도 가입되어 있다



날개 없는 프리미엄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은 4시간 충전해서 1단으로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선풍기 본체와 거치대 USB 케이블이 들어 있다



날개가 없어서 인지 심플하고 이쁘게 생겼다

본체를 거치대에 끼워 새워둘 수 있어서 좋다



충전은 본체 옆쪽에 USB 케이블을 꽂아 충전 하면 된다



본체를 거치대에 고정시키고 USB 충전 케이블로 충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충전 중에는 본체에 빨간 불이 들어 온다

충전이 끝나면 초록색 불로 바뀐다



충전을 하며 1단 2단 3단 풍속조절을 해봤다

드라이기 바람 소리 와 같은 소리가 난다

소리가 많이 크지는 않았다




단계별 바람 세기를 볼 수 있게 우리집 강아지 귀털에 선풍기 틀어 봤다

영상에서 보듯이 단계별 차이가 있어서 필요에 따라 조정을 하면 된다



날개 - 팬이 있는 선풍기와 날개 없는 선풍기를 비교하면 디자인은 제로나인이 훨씬 심플하고 예쁘다

바람의 세기는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는 지름이 작아서 인지 팬이 있는 선풍기에 비해 바람이 좀 약한듯 했다

바람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

자연 바람과 비슷해서 선풍기 바람에 거부 반응이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을듯 하다


제로나인 휴대용 선풍기는 날개가 없어서 인지 바람이 넓게 퍼지지 않고 한정된 공간만 바람이 지나가 주변에 사람이 있을때 피해 주지않고 사용하기는 좋을듯 했다


하지만 지름이 좁고 바람이 퍼지지 않아 드라이 할때 처럼 이리저리 옮겨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팬 선풍기가 더 좋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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