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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인천공항 1터미널점


해외 출장 다녀오는 아들을 데리러 인천공항 1터미널에 갔다가 발견한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처음보는 빵집인데 대구 3대 빵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대구 지역에서는 정말 유명한 빵집인듯 했다

유명한 빵집이라는데 왜 몰랐나??

했더니 대구지역 외에는 체인점이 별로 없었다


인천에는 연수동 신세계백화점에 한곳이 있고 이곳 인천공한 1터미널이 두번째로 생긴것 같았다


아들이 팜유 알러지가 있어서 빵도 아무거나 먹을 수 없어서 구경만 하러 다가갔는데 성분표를 보니 팜유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었다

혹시나 해서 직원분께 따로 확인을 했더니 이곳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집은 뉴질랜드 버터 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인천공항 1터미널점 은 도착게이트 E 바로 오른쪽에 있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이 단팥빵이 제일 유명한 빵이라고 한다



소보루 단팥빵



야프리카빵

야채크로켓 빵인데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빵이다



치즈라떼번



크림치즈빵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의 모든 제품은 성분표기가 되어 있어 믿고 먹을수 있었다

팜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이라 참 고마운 빵집이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집에는 냉장 보관으로 판매되는 방들도 있다



사랑방손님

이빵은 딸기 생크림이 들어 있는 단팥빵이다



녹차 생크림 단팥빵

단팥빵에 녹차 생크림이 들었다고 했다



생크림 단팥빵

단팥빵 속에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다고 했다


다양한 빵들 중에서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과 생크림 단팥빵을 아들을 기다리며 맛 보려고 구입을 했다



쑥아방과 카스테라 찹쌀떡,아몬드밤빵,콘밤소프트 등 다양한 빵들이 있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은 앙금을 사용하지 않고 가마솥에서 옛날 방식으로 직접 끓인 단팥으로 구운 호두,천일염,발효종을 숙석하여 한알 한알 정성들여 만든 수제 단팥방입니다

라고 적혀 있다



반으로 잘라보니 앙금이 다르긴 달라 보였다

직접 맛을 보니 씹히는 느낌도 다르고 단팥안에 호두가 들어 있어서 고소함을 더하고 일반 단팥빵과는 정말 맛이 달랐다

하나에 2000원 일반 빵집 단팥빵 보다는 살짝 비싸지만 그돈을 주고 사 먹을 만큼 맛이 있었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이 매우 맛이 있었던 터라 신랑과 나는 생크림단팥빵도  맛을 보기로 했다



반으로 자르니 생크림이 한가득 들어 있었다




단팥빵에 생크림이 가득 과연 맛이 어떨까??

진짜~~~

정말~~

맛이 있었다

단팥빵 보다 나는 생크림 단팥빵이 훨씬 맛이 있었다

평소에 생크림 케이크도  생크림빵도 좋아하지 않는 내가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의 생크림 단팥빵은 정말 맛이 있었다

생크림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 직원의 말이 그제서야 이해가 됐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과 생크림 단팥빵을 맛본 우리는 아들에게 줄빵과 우리가 먹을 빵을 푸짐하게 구입을 했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반으로 자르니 팥알갱이들과 호두가 보인다



야프리카빵

각종 채소와 옥수수,햄을 넣어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빵이다



반으로 잘라보니 옥수수 알갱이들과 채소 햄이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맛은 크로켓 빵과 같은데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단백하며 훨씬 맛이 있었다




크림치즈빵

부드러운 빵 속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간 크림치즈 빵이다



반으로 잘라보니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 있었다

고소한 치즈와 부드러운 빵이 어울려 맛이 있었다



치즈라떼번

치즈라떼번 속에도 필라델피아 치즈가 듬뿍 들어 있고 커피향이 진한 빵이다



달콤하고 커피향이 가득한 빵에 필라델피아 치즈가 어우려 정말 맛이 있었다

커피와 함게 먹으면 훨씬 더 맛이 있다



소보로 단팥빵


달콤한 소보로와 단팥이 어울려 맛을 업그레이드 시킨 단팥빵이라고 해야 할까??

소보로빵을 좋아 하는 아들이 정말 맘에 들어 했다

바삭하고 달콤한 소보로와 단팥이 정말 잘어울렸다



소보로 단팥빵을 잘라보니 커다란호두가 보인다

직접 삶은 팥과 직접구운 호두를 사용한 단팥빵

정성을 가득 담은 빵이라 정말 맛이 있었다



사랑방손님

딸기생크림 단팥빵



딸기생크림이 정말 한가득 들어 있다

직접만든 생크림이라 느끼하지도 않고 딸기향도 거슬리지 않았다

단팥과 딸기생크림이 어울려 부드럽고 맛이 있다



녹차 생크림 단팥빵



녹차생크림이 가득 들어 있다

녹차맛이 강하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녹차생크림 단팥빵이다

단팥과도 잘어울리고 정말 맛이 있다


생크림단팥빵과 녹차생크림 단팥빵,딸기 생크림 단팥빵 이세가지 빵들은 상상 이상으로 맛이 있었다

세가지 빵중에 굳이 맛있는 순서를 나눈다면 개인적으로 생크림 단팥빵이 제일 맛이 있었고 두번째는 녹차 생크림 단팥빵 세번째는 딸기 생크림 단팥빵 순서로 맛이 있었다

단팥빵 전문점이라 그런지 단팥이 들어간 빵들이 크림치즈빵들 보다는 맛이 있었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인천공항 1터미널점에서 사온 빵들이 매우 맛이 있어서 이틀만에 그 많은걸 다 먹어 버렸다

다음에 공항에 가면 잔뜩 사다 냉동실에 쟁여 놓아야 겠다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도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지점이 있다고 해서 일단 거기부터 가서 사오려고 한다

인천공한 1터미널 지점에는 아들이 좋아하는 꽈배기를 튀길 수 가 없어서 판매를 안한다고 해서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에 가서 사 오려 한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은 한국관광 공사가 선정한 대구빵 3대천왕 이라고 한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의 빵들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2-3일 안에 먹기를 권장하고 있다

생크림류 빵들은 냉동보관 일반 빵들은 실온보관 여름에는 냉장실에 보관해야 한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맛이 없다고 한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은 카카오톡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근처에 지점이 없는 곳에서는 인터넷으로도 주문을 할 수 있다니 인터넷으로도 주문을 해봐야 겠다


단팥빵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선물로 보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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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바나나빵 일본여행 선물로 좋아요


일본여행을 다녀온 아들 

엄마 아빠를 위해 이것 저것 많이도 사왔다


그중에도 가장 반가운건 도쿄 바나나빵

종류별로 골고루 사왔다


귀국길에 면세점에 들러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고민하다 바나나빵으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사실 여행 후 돌아오는 길 빈손으로 돌아오긴 그렇고 누구나 어떤 선물을 사야하나 큰고민일 것이다


다행이 면세점에서 도쿄 바나나빵을 종류 별로 다양하게 팔고 있어서 고민 할거 없이  하나씩 사왔다고 했다



하네다 공항 면세점 한켠에 넓게 자리잡은 도쿄 바나나빵 매장




기린의 얼룩 무늬가 그려진 바나나빵



기본 오리지널 바나나빵




새로 나온 바나나빵

종류가 다양해서 하나씩 다 사왔다는 아들

일본 도쿄 바나나빵 이 일본여행 선물로 엄마, 아빠, 할머니,할아버지께 드리기 제일 좋은거 같았어요 라고 한다 



기린의 얼룩무늬가 그려진 바나나 캐러멜 커스터드 크림 바나나빵



포장지를 벗기면 기본 바나나빵 상자와 같은 상자가 들어 있다



상자속에 바나나빵이 8개가 들어 있다



기린의 얼룩무늬가 그려진 바나나빵이 참 귀엽개도 생겼다



도쿄바나나빵 의 신메뉴 꿀바나나빵




벌꿀이 들어간 빵이라 꿀벌의 줄무늬를 그려넣어 만들었나 보다



오리지널 도쿄 바나나빵 일본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사오는 걸로 유명하다



가장 기본 도쿄 바나나빵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져서 사랑받는 바나나빵이다



꿀바나나빵,오리지널 바나나빵,바나나 캐러멜 커스터스 크림 바나나빵



어쩜 이리도 예쁘게 생겼을까??



일본 도쿄 바나나빵은 부드럽고 촉촉하기가 비교할게 없을 정도이다


꿀맛 바나나빵은 달콤한 고구마무스 맛과 비슷햇다


오리지널 바나나빵은 단맛이 조금 덜하고 맛이 부드러웠다


바나나 캐러멜 커스터드 크림 바나나빵은 정말 캐러멜 맛이 느껴지는 바나나빵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캐러멜 커스터드 크림 바나나빵이 제일 맛이 있었고  꿀맛 바나나빵이 두번째 오리지널 바나나빵이 세번째로 맛이 있었다


아마도 오리지널 바나나빵의 크림이 단른 맛이 첨가되지 않아서 순하게 느껴져서 그런것 같았다



      

아들이 11일에 사왔으니  유통기한은 구입한 날로부터 10일 정도 되는것 같았다


일본여행을 간다면 여행기념 선물로 도쿄바나나빵을 사는걸 추천한다

한상자에 1000엔부터 1400엔 정도의 가격에 8개가 들어서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을것 이다


입안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러워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먹기좋고 적당히 달콤해서 커피와 함께 먹기에도 좋다

특히 어르신들께 선물하기 좋다


시어른들께도 드렸더니 부드럽고 맛있다며 정말 좋아 하셨다


일본여행 후 선물 고르기 고민 된다면 도쿄 바나나빵을 산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것이다


일본 도쿄 바나나빵 일본여행 선물로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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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망치지 않고 맛있게 담는법

2018. 5. 12. 20:32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오이소박이 망치지 않고 맛있게 담는법


봄이 오나보다 했더니 어느새 초여름이 되어 버렸네요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 쌀쌀해서 인지 요맘때는 가족들이 입맛이 없다고들 하네요


요맘때면 아들이 찾는 김치가 있어요

그건 바로 오이소박이

버무리자 마자 바로 먹어도 맛있고 익으면 익는대로 시어지면 신김치로 처음 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인지 유난히 오이소박이를 좋아한답니다


오이와 부추가 한창이라 오이김치를 담기위해 장을 봐왔어요

다른 김치들도 손에 익기전에는 담기 어렵다지만 물많은 오이는 오이소박이로 담았을때 맘에 들게 담기가 좀 어려운 김치중에 하나지요


오이소박이 망치지 않고 맛있게 담는법을 올려 봅니다


재료: 오이10개,부추,소금,마늘,고추가루,멸치액젓,매실액,설탕



맛있는 오이 소박이를 담으려면 싱싱한 오이가 있어야 겠지요

표면의 가시가 까칠 까칠한 오이가 싱싱한 오이랍니다

싱싱한 오이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오이는 삼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삼등분으로 자른 오이를 열 십자로 칼집을 넣어 줍니다



오이 10개를 를 잘라서 준비한후



오이소박이를 망치지 않고 맛있게 담기 위해서는 오이를 절이는게 제일 중요해요


천일염 소금 160g 을 준비 합니다



썰어 놓은 오이에 소금을 전부 부어 섞어 줍니다



그리고 물을 1500ml를 부어 줍니다

보통 김치를 절일때 물 100ml에 소금 10g 이 맞는 답니다

오이는 물이 많은 채소라 10g을 더 넣었어요

김장 배추를 절일때도 같은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서 배추를 던져 놓으면 적당히 절여진답니다


오이소박이는 싱겁게 절여지면 김치에서 군내가나고 무르고 너무 절여지면 짠맛이 쓴맛을 만들어 씁스름 해져서 잘 절이는게 중요해요


한가지 팁을 주자면 같은 비율의 소금물을 팔팔 끓인후 잘라놓은 오이 들을 보통 30초 정도 살짝 데쳐서 꺼내면 무르지 않는 오이소박이를 담을 수 있어요

오이는 데쳐낸 후에 절여줘야 합니다


저는 오이가 10개뿐이라 3-4일이면 다 먹는 양이라서 끓이지 않고 그냥 절였어요



1-2시간이면 충분히 절여 지는데요

사진처럼 오이를 휘었을때 부러지지 않고  잘 휘어지면 잘 절여졌다고 보면 됩니다

절여진 오이는 채반에 받혀 물을 빼줍니다



부추는 깨끗이 씻어 손질한 후



적당한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부추에 당근을 넣는 분들이 많으신데 오이와 당근은 상극이라 같이 요리하면 안된다고 해요

무언가를 더 넣고 싶다면 양파를 넣으시 길 추천 합니다


부추에 직접 양념을 부어가며 버무리기 보다는 김치양념을 만들어서 섞어주는게  좋아요

부추는 자체에서 물이 거의 안생기기 때문에 따로 김치양념을 만들어서 섞어 주는게 버무리기도 간을 맞추기도 좋답니다



그릇에 다진마늘 



멸치액젓



고추가루



매실액을 넣고



잘섞어 줍니다

간은 딱 맛있는것 보다 살짝 짜게 해야 부추와 버무렸을때 간이 맞아요



김치양념을 부추에 부어주고 



버무리면 오이소박이 속 부추 준비는 끝이예요



오이소박이를 망치지않고 맛있게 담는법 중에 하나는 버무린 부추와 절여진 오이를 한조각 떼어서 함께 먹어보는 거예요

이렇게 먹었을때 심심하면 부추에 액젓을 좀더 넣어주고 혹시나 짤경우에는 양파를 채썰어 부추김치에 섞어 주면 된답니다



절여진 오이에 부추로 속을 대충 채워 넣어주면 오이소박이 담기는 끝입니다


통에 차곡 차곡 담아서 실온에 하루를 둔 후  

다음날 맨아래 오이소박이를 꺼내 간을 봅니다

싱거우면 오이소박이 국물에 액젓을 조금 섞어 부어주시고 

반대로 김치가 짤경우에는 국물을 따라 생수를 붓고 액젓이나 소금을 뺀 나머지 고추가루,설탕등을 넣고 섞어 부어주면 간을 맞출 수 있어요


오이소박이 망치지 않고 맛있게 담는법은 오이를 너무 짜거나 너무 싱겁게 절이지 않는게 제일 중요 해요

다음은 부추속은 따로 김치양념을 만들어 섞어 부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루 뒤 다음날 간을 체크 해주면 절대 망치지 않고 입맛에 맞는 오이소박이를 담을수 있답니다





담근지 하루가 지난 오이 소박이 입니다

우리집 식구 간에 딱맞게 잘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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