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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법

2018. 10. 31. 16:11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법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아보카도

칼륨이 풍부하고 식물성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다이어트와 건강에 최고의 음식이라고 한다


하루에 아보카도 반개만 꾸준히 먹어도 지긋지긋한 뱃살이 줄어 든다고하니 이보다 쉽게 건강과 다이어트를 다 잡아주는 음식은 없는듯하다


우리가족은 매일 아침 아보카도 반개와 키위한개를 꾸준히 먹고 있다


그런데 이 아보카도라는 녀석이 상태가 좋고 잘익은 것을 사기가 쉽지 않았다


초록색 아보카도를 사다가 후숙 되는 동안 실온에 놔두면 딱닥한 심지가 생기거나 어느순간 훅 부분부분 썩기시작해서 버리는게 더 많을때도 있었다


몇번을 망가져서 버리다보니 짜증도 나고...

냉동 아보카도를 사보기도 했는데 많은 양이 얼려 있어서 녹히고나면  바로다 소비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다가 뉴질랜드에 사는 지인이 잘익은 아보카도를 골라 먹는 법을 알려 줬다

아보카도 고르는법을 알고 나니 버리는 아보카도가 가의 없어져서 좋았다


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 법은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쉽고 좋은 정보였다



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법

첫번째는 처음 아보카도를 구입힐때 초록새의 아보카도를 구입하는 것이다



초록색의 아보카도를 구입해서 실온에 하루에서 이틀만 놔둬도 표면이 검은 색으로 변하기시작한다



아보카도의 표면이 완전 검은색으로 변하기전 상태가 아보카도가 가장 먹기 좋고 싱싱한 상태이다

눈으로 보고 잘익은 아보카도를 고른다면 사진 처럼 검은색과 초록색이 같이 보일때가 가장 적당하게 익은 상태이다


하지만 간혹 온통 검게 변한 아보카도도 숙성이 되지않고 단단한 경우도 있었다



아보카도의 색상만 보고는 잘익은 아보카도를 고르기 쉽지않다는걸 알았다...



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법


아보카도가 많이 생산되는 뉴질랜드에 사는 지인이 알려준 방법이다

살짝 검은 빛으로 변해가는 아보카도의 꼭지가 있는 윗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렀을때 살짝 눌러지는 느낌이 있는 아보카도가 정말 잘익은 아보카도이다

꼭지의 윗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눌렀을때 빈공간이 느껴지며 푹 들어 가거나 물컹물컹하게 푹푹들어 간다면 아직 몸통이 초록색이 남아 있어도 이미 썩거나 망가지기 시작한 아보카도 이다

이런 상태의 아보카도는 칼로 잘라보면 보나마다 썩기 시작했거나 검은 심지들이 생겨서 못먹게 변해 있다


아보카도가 서서히 검은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면 하루 한두번 엄지손가락으로 아보카도를 눌러 보는게 아보카도가 망가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아보카도의 꼭지 부분을 눌렀을때 살짝 들어가는 느낌이오는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보면 사진처럼 최상의 아보카도가 되어 있다



사진속 아보카도가 바로 최상으로 숙성된 아보카도 상태이다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사라지는  아보가도 이다

딱딱한 부분이 하나 없이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는듯하다

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법을 알고나서 부터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



구입힌 아보카도들이 다 먹기도 전에 최상의 상태로 익었다면 그대로 두고 먹지 말고 바로 손질해서 한번에 먹을수 있을만큼 지퍼백에 담아 냉동시키면 좋다


최상의 상태로 숙성된 아보카도는 하루 하루 지날수록 망가져 가기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해도 며칠 못가서 다 망가지고 만다


냉동실에 보관했던 아보카도는 실온에 꺼내 뒀다가 그냥 먹어도 좋고 과카몰리를 만들어도 좋다


플레인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먹으면 여름에는 건강도 잡고 더위도 잡는 일석이조의 간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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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치토스치킨

2018. 10. 30. 15:3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멕시카나 치토스치킨



지난 9월 아들이 치킨이 먹고 싶다며 오늘은 어떤 치킨을 시켜볼까?? 하며 휴대폰을 들여다 봤다


고민이 되는지 어플을 한참 보더니 이거한번 시켜 봐야 겠어요

하면서 시킨 멕시카나 치토스치킨

아들이 어릴적 좋아했던 과자와 이름이 같다며 맛도 치토스 맛이 날까??

어릴때 먹던 치토스 과자는 맛이 있었는데...

하고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시키는것 같았다


그렇게 처음 멕시카나 치토스치킨을 시키게 되었다

한입 맛보고는 눈이 동그래진 아들이 이거 진짜 맛있다며 엄마도 드셔보세요 하고 권했다

야식은 안먹는 편이라 두어번 거절을 했는데 기어이 입에 넣어주는 아들....

그런데...

평소 치킨은 후라이드만 먹던 내 입맛을 확 사로잡아버렸다

야밤에 세조각이나 먹어 버렸었다 ㅋㅋ


그렇게 멕시카나 치토스치킨의 맛에 빠져 10월 한달동안만 10번 이상 시켜먹었다



요즘 일주일에 두세번은 시켜먹는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



콜라와 엔젤코코 소스 그리고 치킨무가 함께 온다

치토스치킨은 엔젤코코 소스를 찍지 않아야 더 맛이 있는데 아마도 멕시카나 치킨을 시키면 무조건 함께 배달되는 세트인가 보다



멕시카나 치토스치킨~

치토스 양념이 골고루 잘 버무려져 있다

고소한 치킨향기와 치토스 양념이 어우러져서 상자를 열자마자 냄새 만으로도 입안에 침이고인다 



내가 제일 좋아 하는 날개~

개인적으로 치토스 치킨은 살이 많지 않은 부분이 양념맛을 더 강하게 느낄수 있어서 더 맛있는것 같다



멕시카나 치킨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좋다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을 시키면 튀김 부스러기에 치토스 치킨이 묻어 있는데 치킨보다 아들은 이 부스러기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



멕시카나 치토스치킨은 가슴살 부분도 치토스 양념때문인지 퍽퍽하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맛이 있다



가슴살을 치토스치킨 부스러기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이 있다




우리 아들은 멕시카나 치토스치킨의 부스러기를 숟가락으로 퍼먹는걸 완전 좋아한다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이 배달을 오면 주방에가서 숟가락부터 챙겨 들고올 정도 이다


아들이 어릴적 

"언젠가 먹고말거야"

"치토스~~"

라고 광고 하는 과자와 맛이 비슷하기도 했지만 치토스치킨은 과자보다 열배는 더 맛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한달에 많아야 치킨을 서너번 시켜먹던 아들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을 맛본후로는 한달만에 어제까지 13번이나 시켜 먹었다


멕시카나 치킨 배달오시는 사장님께서 우리집과 바로 윗층에서 체토스 치킨을 진짜 많이 시켜 먹는다고 하셨다고 한다

2층 아들도 우리 아들 처럼 치토스 치킨에 빠진것 같다


치토스치킨의 단점

한번 맛에 빠지면 다이어트에 위험한 치토스 치킨~

우리 아들은 마약치킨이라고 한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절대 맛보지 마세요 ㅎㅎㅎ

뒷일은 책임 못진답니다


또하나 맛있게 먹을때 모르겠는데 먹고나면 짰는지 물이 많이 먹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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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시카고피자

2018. 10. 29. 15:19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빅스타 시카고피자


가을이라 그런지 고칼로리 먹거리를 매일 찾는 아들

요즘에는 빅스타 시카고피자에 폭 빠져 버렸다


아들이 일주일에 한번은 시켜먹는 빅스타 시카고피자 인데 

어제는 빅스타 시카고피자 메뉴인 피자 치킨세트의 맛이 궁금하다며 세트메뉴를 시켰다


빅스타 피자의 훈제치킨이 맛있어 보인다며...

아들 ~

그냥 피자도 먹고 싶고 치킨도 먹고 싶다고해 ㅎㅎ


매번 빅스타의 시카고피자를 시켜 먹던 아들이 이번에는 토핑도 추가해 보자고 했다

엄마가 좋아하는 토핑 하나 자기가 좋아하는 토핑 하나를 골라 추가시키자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블랙 올리브와 아들이 좋아하는 베이컨을 추가 시켰다고 했다




빅스타 피자치킨세트


스위트크림&콘슈 시카고피자+ 스모크 치킨+음료 대자가 한세트이다

가격은 23,900원

여기에 블랙올리브 와 베인컨 토핑이 각각 2000원씩이라 4000원을 추가해서 27,900원에 주문을 했다



빅스타 시카고피자

원래 빅스타 시카고피자에는 베이컨과 올리브 토핑이 올라가지 않는다



소스도 넉넉히 뿌려져 있고 내가 좋아하는 블랙 올리브가 넉넉히 올려져 있어서 그런지 먹기도 전에 군침이 돌았다



빅스타 시카고 피자는 탱글 탱글한 새우살이 넉넉히 들어 있어서 새우를 좋아하는 나도 좋아하는 피자이다



시카고 피자라면 당연히 치즈가 듬뿍들어가야 제맛~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서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끊어 내기가 어려울 정도 이다



탱글 태글 새우살과 블랙올리브,베이컨,옥수수,감자 넘쳐흐르는 소스 까지 이건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어 보였다

시카고 피자는 사이즈가 적어서 그런지 기본 올리브 토핑을 시켰는데 더블로 시킨것 처럼  푸짐했다



빅스타 시카고 피자를 자주 시켜 먹었었지만 올리브와 베이컨 토핑을 추가 한건 처음이었는데.....

이건 완전 신의 한수 였다

달콤한 스위트크림 소스에 짭짤한 블랙올리브와 베이컨이 만나니 그야 말로 맛이 폭발했다

그동안 먹던 빅스타 시카고피자도 맛이 있었지만 올리브와 베인컨을 추가 하니 맛이 비교도 안될만큼 차이가 났다

내가 이제껏 먹어본 피자중에 가장 맛있는 피자였다


아들은 핵존맛!! 존맛탱!! 을 연발하며 맛있게 먹었다



빅스타 시카고피자에 블랙올리브와 베이컨 토핑을 추가한 피자



빅스타 피자에서 기본으로 판매되는 시카고 피자


빅스타의 기본 시카고 피자만 먹을 때는 단백하고 고소하고 맜있었다면 블랙올리브와 베인컨을 추가한 시카고 피자는 입안에서 미소가 번질정도로 맛이 넘쳤다

올리브와 베이컨을 추가해도 피자가 짜지 않아서 더 좋았다


빅스타에서 시카고 피자를 시킬때는 꼭 올리브와 베이컨을 추가해서 먹어보길 추천해본다

올리브를 싫어 하는 신랑도 이조합은 정말 맘에 든다며 올리브를 골라내지 않고 잘먹었다



빅스타 시카고피자 세트의 훈제 치킨이다

갈색빛에 환상적인 자태를 뿜내고 있다

훈제 치킨의 사이즈가 큰편이다



어디한곳 오버쿠킹 된곳 없이 정말 잘구워져 왔다



훈제 치킨이라 그런지 먹음직 스럽게 골고루 잘구워져 있다



닭다리도 큼직하고 다리를 떼어내는데 육즙이 줄줄 흐를정도로 흘러 나왔다



빅스타 훈제치킨은 촉촉하고 훈제향을 가득 품은 치킨이었다

간도 적절하고 부드럽고 맛이 있었다

훈제 치킨이라 그런지 닭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이 있었다

닭다리가 큼직해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시카고피자 한조각과 훈제 닭다리 하나를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더는 먹을 수가 없을 정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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